-
중학생 제자와 '부적절 관계' 女교사, "날짜 틀리다"더니 감형
[중앙포토] 자신이 가르치던 중학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저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. 여교사가 제자에게 "매일 이렇게 있고 싶다"
-
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
━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“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?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. (중략)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. 당신이 그녀
-
개 대변까지 먹였다, 10살 조카 '물고문' 부부의 충격 영상
열 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(왼쪽)와 이모부가 지난 2월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. 연합뉴스
-
"정인이 양모, 구치소 딸기잼으로 얼굴 팩…반성의 기미 없다"
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 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'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'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에
-
목검으로 20시간 넘게 때려···5살 아들 살해한 계부 징역 25년
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 A씨가 2019년 10월 7일 검찰 송치를 위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
-
정인이母 편지 뜯고 "처벌 받겠다"…유튜버의 위험한 응징
지난 9일, 유튜버 A씨의 실시간 방송에서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장모씨의 편지가 공개됐다. 그가 남편과 시아버지에게 쓴 ‘옥중 편지’였다. 편지에는 친
-
아동학대 사망 5년 160명인데···경찰 잘못 인정 ‘정인이’외 1건
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“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부적절한 조치 등 사유로 인한 내부 징계처분 현황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징계 건수
-
"귀신 들렸다" 50분 물고문…영상에 찍힌 이모 부부의 악행
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(왼쪽)와 이모부. 연합뉴스 10살 조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부부가 조카 사망 전 50분에 걸쳐 물고문 등 학대를 한 정황이 재판
-
경찰, 단톡방 만들어 '동물 학대법' 공유한 3명 檢 송치
지난 1월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떨어진 마스크를 가지고 장난 치는 길고양이의 모습.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뉴스1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고양이나 야생동물
-
[단독]"고양이 죽이고싶어" 동물판 N번방엔 10대들도 있었다
단체방 안에서 공유된 영상으로 검은 고양이가 철장 안에 갇혀 몸부림 치고 있다. 제보자 김모씨 제공 이른바 '동물판 N번방‘으로 불리는 고양이 학대 단체대화방의 참여자 80여명
-
[글로벌 아이] 일본은 어린이청(廳)을 만든다
윤설영 도쿄 특파원 서울에선 평범한 아파트촌에 살았다. 덕분에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여럿 있었고 빈자리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. 하지만 등·하원이 문제였다. 오전 9시에 등원을 해
-
조카 물고문 이모, 첫 재판서 "난 종교인…살인 의도 없었다"
조카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. 연합뉴스 10살 된 조카를 심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부부가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. 30일 오전 수원지법 형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 얼차려..그때도,지금도 옳지않다
2018년 현역감독 시절 현주엽. 1. 학폭이 끝이 없습니다. 농구스타 현주엽까지 휘말렸습니다. 현주엽이 15일 입장문을 냈습니다. ‘당시 운동선수들에게
-
"귀신 쫓는다" 개똥 먹였다···10살 조카 물고문 살인 전말
아동학대 이미지. 중앙포토 10살 된 조카를 심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경기 용인 이모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. 이들은 피해 아동이 "귀신이 들린 것 같다"는 이유로 학대하고 구마
-
[선데이 칼럼] 분노와 응징의 ‘사이다’
양선희 대기자/중앙콘텐트랩 설 연휴 시작부터 조짐이 이상했다. 연휴 시작 무렵 이모 부부에게서 물고문을 당해 사망한 어린이 사건이 알려지더니 인천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아동 학대
-
조카 물고문하며 "하나 둘 셋" 숫자 센 이모…사인 익사로 추정
열 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(왼쪽)와 이모부가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연합뉴스 욕조 물에 강제로 머리를 집어넣는 등 10세 조카를
-
"생후2주 아기 던져 죽이고…부부는 '멍 없애는 법' 검색했다"
지난 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(아동학대치사)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호송차로 이
-
조카 손발 묶은뒤 물고문, 한번 더 있었다…이모 살인죄 적용
욕조 물에 강제로 머리를 집어넣는 등 10살짜리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이모 부부에게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. 당초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조사를 벌이다 이들의
-
10살 조카 '물고문' 이모·이모부에 경찰 살인죄 적용
10살 조카를 때리거나 강제로 욕조의 물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.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17일
-
10살 조카 물고문한 이모, 119엔 "제가 때려서 물에 빠뜨···"
돌보던 초등학생 조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부부 중 아내인 B씨가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위해 호송되고 있다. 뉴스1 어린 조카를
-
'조카 물고문' 이모 부부 구속…"비정상적 학대, 참혹하다"
돌보던 초등학생 조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모가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위해 호송되고 있다. 뉴스1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
-
열살 조카 '물고문' 사망케한 이모·이모부…"미안해요"
열 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(왼쪽)와 이모부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. 수원지법은 이날 오
-
'물고문 학대' 숨진 10살…원격수업 탓에 학교서도 파악 못해
8일 이모 집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열 살 여자아이는 지난해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. 전학 후 방학까지 약 두 달간 학교에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했다. 하지만 학교에서는
-
물고문으로 숨진 10살 조카…이모는 이제서야 "미안하다"
열 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(왼쪽)와 이모부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.연합뉴스 조카를 학대